[안내] 시흥에코센터, 3개 프로그램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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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코센터(센터장 이환열)은 ‘곰솔누리숲 놀이터_봄소풍’, ‘초록빛 뿜뿜’, ‘쓰레기산의 마법상점’ 프로그램이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1일에 신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국가 지정제도로,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하고 있다.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자격은 지정일로부터 3년간 유지되며, 국가환경교육센터에서 발간하는 우수 환경교육 지정 프로그램 모음집에 소개돼 전국 200여 곳의 교육(지원)청과 환경부 소속 산하기관 등 500여 곳에 배포된다.
시흥에코센터는 ‘에너지 보물섬 초록배곧 여행’으로 지난 2017년 최초 지정받은 후, 이번까지 총 5개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
신규 지정된 ‘곰솔누리숲 놀이터_봄소풍’은
시흥의 인공숲 곰솔누리숲의 조성 배경을 통해 산업지역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성과를 알아보고 오늘날 기후위기에도 적용할 수 있음을 인식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숲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놀이와 관찰, 미술공작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늘날 기후위기 시대에 공존을 위한 노력과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초록빛 뿜뿜’은
지역의 곰솔누리숲 소재인 시흥에코센터 창작 그림책 『초록빛 뿜뿜』을 활용하여 도시숲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고 나만의 곰솔누리숲 팝업북을 만든 후 숲을 탐방하며 창의력을 확장하는 유아단체 대상 프로그램이다.
‘쓰레기산의 마법 상점’은
시흥에코센터 창작 그림책 『쓰레기산의 마법 상점』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스토리텔링형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속 마법 상점에서 쓰레기를 꺼낸 후 분리배출 마크 확인, 분리배출, 재활용까지 체험하는 유아단체 대상 프로그램이다.
시흥에코센터 관계자는 ”신규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을 통해 우수한 지역 환경 자원을 활용하여 현시대 환경문제의 해결점을 찾기 위한 노력과 실천을 촉구하고 모두를 위한 내일을 이끄는 평생 환경교육도시 시흥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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